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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 협약


입력 2018.05.18 10:15 수정 2018.05.18 10:31        이홍석 기자

지역아동 기술·문화체험...임직원 참여로 현장감 있는 교육 진행

이은광 (주)한화 아산1사업장장(왼쪽)이 17일 충남 천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서 김선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 본부장과 ‘2018 한화 컬쳐투게더’ 지역아동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한화 이은광 (주)한화 아산1사업장장(왼쪽)이 17일 충남 천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서 김선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 본부장과 ‘2018 한화 컬쳐투게더’ 지역아동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한화
지역아동 기술·문화체험...임직원 참여로 현장감 있는 교육 진행

(주)한화(대표 김연철)는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해 천안지역 아동들의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한화 컬쳐투게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 컬쳐투게더’는 (주)한화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드론·가상현실(VR)·3D 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첨단기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돼 있다.

매월 2시간씩 총 9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련분야 전공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또 기술체험 외 아동들이 좋아하는 친환경 DIY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기타연주, 댄스교실 등을 통해 직접 공연도 함으로써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이은광 (주)한화 아산1사업장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꿈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화 아산1사업장은 지역 아동 기술·체험활동 후원 외에도 장애인 생활스포츠 후원, 고교생 취업역량 강화지원, 지역 독거어르신 방문, 다문화가정 아동 베이킹 체험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활발히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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