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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베트남 사업 기대감 상승…목표가↑


입력 2018.05.17 08:43 수정 2018.05.17 08:47        데스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대원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베트남 사업 준비가 순항하고 있다고 보고 목표가를 종전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원의 1분기 실적이 두드러지지 않은 것은 일시적인 비용 증가 영향"이라며 "청주 문화동 상가의 분양 촉진을 위한 일시적인 비용 투입 등이 있었으며 도급 변경계약에서 공사원가 순증분 20억원이 반영된데 따른 것으로 2분기 이후 비용 발생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자체 현장인 군산 미장 분양물량 중에서 회계기준 변경으로 일부 인도 기준이 적용됐는데 준공 시점인 2분기에 인식될 예정”이라며 “하남 미사, 청주 동남 1~2차 등 다른 자체 현장 3개는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회계기준 변경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스크 기자 (de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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