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체제 가동하고 공약 발표하고…여야, 지방선거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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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2월 12일 20:41:53
    선대위 체제 가동하고 공약 발표하고…여야, 지방선거 가속도
    민주당, 선대위 출정식…당 지도부 전면 배치
    한국당, 교육공약 발표…바른미래당, 호남도전
    11개 정당 10대 공약 발표…민주 ‘청년행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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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5-16 20:55
    조현의 기자(honeyc@dailian.co.kr)
    민주당, 선대위 출정식…당 지도부 전면 배치
    한국당, 교육공약 발표…바른미래당, 호남도전
    11개 정당 10대 공약 발표…민주 ‘청년행복’ 등


    ▲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추미애 대표 등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피켓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6·13 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가 선거 준비에 한창이다.

    민주당은 16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당 조직을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개편했다. 선대위 출정식에는 당 지도부, 시도당위원장,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후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두 군데 재보선에서 완전하게 승리해 문재인 정부에 날개를 달겠다"며 "민주당의 야전사령관으로서 모든 힘을 다 바쳐서 승리를 일궈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 경기도지사 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민주당은 출정식에 앞서 최고위원회의에서 선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추미애 대표와 이해찬 의원은 각각 상임선대위원장과 수석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밖에 당 지도부 등 주요 인사들이 선대위에 전면 배치됐다.

    한국당은 이날 초등 1·2학년 방과 후 영어수업 부활, 대입 정시모집 확대, 역사교과서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포함 등을 담은 교육 공약을 제시했다. 지난 11일 지방선거 첫 번째 공약으로 '최저임금 대책'을 제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영호남 화합'을 모토로 내건 바른미래당은 이날 박매호 농업회사법인 자연과미래 대표를 전남지사 후보로 전략 공천했다. 바른미래당은 박 대표 영입을 시작으로 전북, 광주 등 주요 호남 광역단체장 후보 영입을 통해 호남 표심을 잡는다는 구상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11개 정당의 10대 공약을 공개했다. 민주당, 한국당, 바른미래당은 첫 번째 공약으로 각각 '청년행복', '자영업자·소상공인 기 살리기', '활력 넘치는 바른 경제, 혁신으로 성장하는 희망 미래'를 내놨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각각 '더 많은 지역 예산 확보'와 '슈퍼우먼 방지조례 제정'을 약속했다.[데일리안 = 조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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