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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측 "대한가수협회장 사퇴? 처음 듣는 얘기"


입력 2018.05.15 11:19 수정 2018.05.15 11:19        이한철 기자
가수 김흥국 측이 대한가수협회장 사퇴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는 보도를 강력 부인했다. ⓒ 연합뉴스 가수 김흥국 측이 대한가수협회장 사퇴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는 보도를 강력 부인했다. ⓒ 연합뉴스

가수 김흥국 측이 대한가수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한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

김흥국 측은 15일 "오전에 난 김흥국 기자회견 관련 보도는 오보"라며 "대한가수협회 관계자들과 김흥국이 오늘 오후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지만 사퇴 관련 기자회견 얘기는 처음 듣는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4일 가수 남진을 비롯한 대한가수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논의 끝에 김흥국의 사퇴를 결정했고, 김흥국이 사퇴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8일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운신의 폭을 넓히고 있다.

김흥국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빨래골에서 열리는 '2018 낭만콘서트' 전국 투어 개막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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