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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조용필 콘서트, 다시 봐도 경이롭다"


입력 2018.05.13 06:00 수정 2018.05.13 07:30        이한철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조용필 콘서트 영상을 올리며 "경이롭다"는 소감을 전했다. ⓒ 최강창민 인스타그램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조용필 콘서트 영상을 올리며 "경이롭다"는 소감을 전했다. ⓒ 최강창민 인스타그램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가왕' 조용필(68) 콘서트에 흠뻑 빠져들었다.

최강창민은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봐도 경이롭다"며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으로 보이는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12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조용필 50주년 기념 투어-땡스 투 유(Thanks to you)' 서울 공연의 오프닝 장면이 담겨 있다.

대규모 무대를 가득 채운 휘황찬란한 영상과 조명, 불꽃놀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날 깜짝 공개된 오프닝 곡 '땡스 투 유(Thanks to you)'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강창민은 영상과 함께 "#선생님#이젠그랬으면좋겠네#를#더길게해주세요#감기조심하세요#기도하는#우와으아으아으#유후후후후후"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앞서 최강창민은 공연 전 대기실에서 만난 조용필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강창민은 12일 인증샷과 함께 "윤호형은 촬영 가서 아쉽지만 '가왕'이라는 단어 하나면 다 설명이 되는 경이로운 공연이였다. 정모 형이랑 나오면서 둘 다 할 말을 잃었다"며 조용필 콘서트 관람 소감을 전했다.

최강창민과 김정모(트랙스)는 마지막 앙코르곡인 '바운스'까지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공연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용필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다음달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9일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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