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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위너 송민호, 살 빠진 이유가 '이승기'?


입력 2018.05.12 18:19 수정 2018.05.12 18:20        스팟뉴스팀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개그맨 강호동을 둘러싼 질투심을 드러냈다. ⓒ JTBC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개그맨 강호동을 둘러싼 질투심을 드러냈다. ⓒ JTBC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개그맨 강호동을 둘러싼 질투심을 드러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위너와 방송인 유병재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아는 형님' 멤버들은 두 번째 출연인 송민호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면서도 "지난번에 찾아 왔을 때보다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 "말할 때 힘이 너무 없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송민호는 "강호동의 '내.가.사.동'(내가 사랑하는 동생)을 뺏긴 후 질투심에 살이 빠지고 있다"고 짓궂게 답했다.

강호동은 지난 달 방송된 '아는 형님' 이승기 편에서 이승기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송민호에게 이특, 붐 등 강호동의 수많은 동생들을 언급하며 "넘어야 할 산이 한 둘이 아니다"고 말했고, 송민호는 풀이 죽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송민호와 강호동, 이승기를 둘러싼 발언은 12일 오후 9시 방송 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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