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뒤늦게 알게 된 그녀의 배려 "임신 6개월째"
배우 이미도의 임신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께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 되었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봐 이제야 소식을 알린다"고 밝혔다.
사진 속에는 원피스를 입은 이미도가 볼록해진 배를 잡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미도는 임신 6개월차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도가 출연한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지난 3월부터 5월 사이 MBC에서 방영한 수목드라마다.
이미도는 "촬영을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준 정지인, 김성용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배우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몸 상태를 배려해준 드라마 제작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미도는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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