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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면세점 매출 회복 실적 수혜…목표가↑


입력 2018.05.10 08:39 수정 2018.05.10 08:43        데스크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0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한 가운데 면세점 매출의 빠른 회복을 통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23.6% 감소했으나 지난해 4분기 43.3% 감소한 것과 대비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2분기 실적은 지난해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특히 면세점 매출액이전년 동기대비 30% 성장으로 전환되면서 영업이익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데스크 기자 (de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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