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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청춘예찬' 7월 개최…새 앨범 수록곡 첫 라이브


입력 2018.05.09 16:13 수정 2018.05.09 19:28        이한철 기자
자우림 콘서트 '자우림, 청춘예찬'이 오는 7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 데일리안
자우림 콘서트 '자우림, 청춘예찬'이 오는 7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 데일리안

자우림이 오는 7월 7일~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자우림, 청춘예찬(紫雨林 十 靑春禮讚)'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자우림은 이번 콘서트에서 어느 때보다도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준비할 전망이다. 10집에 수록될 신곡과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자우림의 명곡은 물론, 김윤아와 이선규가 출연 중인 JTBC '비긴어게인2'에서 선보였던 커버곡들도 다수 선보인다.

자우림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콘서트는 열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인 자우림이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라이브로 처음 공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공연 시기에 맞춰 정규 10집 발매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콘서트명인 청춘예찬은 새로운 앨범을 예고하는 키워드로, 데뷔 21년 차 스물 한살 청춘을 맞이한 밴드 자우림이 세대를 뛰어넘는 청춘의 아름다움을 노래할 예정이다.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는 저마다의 청춘에 영원히 기억될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2013년 9집 '굿바이 그리프(goodbye, grief)'이후 5년 만에 정규 앨범 발매가 가시화되면서 자우림의 신보에 대한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는 7월 7일~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자우림, 청춘예찬'은 11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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