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복지시설에 맞춤형 휠체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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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20일 20:16:41
    금호석화, 복지시설에 맞춤형 휠체어 전달
    5800만원 상당 맞춤형 보장구 서울·경기·강원 8개 시설 26명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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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5-09 09:20
    이홍석 기자(redstone@dailian.co.kr)
    ▲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8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중증장애인용맞춤형 보장구 전달식을 개최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진용 금호석유화학 기획조정본부장, 최문준 해맑은마음터 원장, 김영애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원장, 안찬율 서울시 장애인 자립지원과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박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장은희 영락애니아의집 원장, 오왕근 금호석유화학 관리임원.ⓒ금호석유화학
    5800만원 상당 맞춤형 보장구 서울·경기·강원 8개 시설 26명에 전달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은 8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중증장애인용맞춤형 보장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수도권 및 강원 지역 장애인거주시설 8곳에 맞춤형 휠체어를 포함해 약 5800만원 상당의 보장구 26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보장구를 전달받은 시설은 서울 영락애니아의집(2대)·쉼터요양원(3대)·승가원장애아동시설(2대)·경기도 여주 라파엘의집(3대)·김포 해맑은마음터(4대)·광주 한사랑마을(5대)·포천 생수의집(1대)·강원도 철원 문혜장애인요양원(6대) 등이다.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안찬율 서울시 장애인 자립지원과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을 포함한 시설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이후 시설 각 층의 거주·의료·재활 공간 등을 둘러보며 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이 기증한 맞춤형 휠체어는 일반 전동 휠체어에 우레탄 재질의 이너(Inner, 맞춤형 자세 유지장치)를 추가적으로 설치한 특수 휠체어다.

    사용자 신체가 성장과 교정을 거치며 변화함에 따라 각기 다른 모양의 이너가 필요하지만 높은 제작 비용 때문에 시설 차원에서 마련하기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돼 왔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맞춤형 휠체어 등의 보장구들을 서울시장애인복지협회가 선정한 시설에 기증해 왔다.

    금호석유화학은 화학제품을 통해 소외계층의 신체적·물리적 장애를 개선하는 취지에서 맞춤형보장구 지원사업 외에도 복지시설 창호교체 사업, 임직원 성금 전달,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보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데일리안 = 이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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