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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중도보수 소폭 상승…凡진보 감소


입력 2018.05.09 11:00 수정 2018.05.09 10:30        이동우 기자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5월 2주 정기여론조사

중도보수 0.4%P↑ 22.3%…순수진보 1.2%P↓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5월 2주 정기여론조사
중도보수 0.4%P↑ 22.3%…순수진보 1.2%P↓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5월 둘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을 중도 보수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22.3%로 전주대비(21.9%) 0.4%포인트 상승했다. ⓒ알앤써치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5월 둘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을 중도 보수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22.3%로 전주대비(21.9%) 0.4%포인트 상승했다. ⓒ알앤써치

자신을 중도보수 성향이라고 밝힌 비율이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다. 반면 범(凡)진보 성향과 순수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모두 감소했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5월 둘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을 중도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22.3%로 전주대비(21.9%) 0.4%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중도보수 성향이 28.8%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26.7%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지역에서 중도보수 성향 비중이 31.7%를 차지해 전통적인 보수지역인 대구·경북(28.0%)보다 3.7%포인트 높게 조사됐다.

반면 순수진보 성향과 중도진보 성향 비중은 20.3%, 26.9%로 전주대비 1.2%포인트, 1.0%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순수진보 성향 비중은 30대에서 28.8%로 가장 높았고, 이어 19세이상 20대가 25.8%로 뒤를 이었다.

중도진보 성향은 40대에서 41.3%, 30대에서 30.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에서 자신을 중도진보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33.4%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 하루동안 전국 성인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3.5%, 표본은 2018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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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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