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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준호, 이혼 후 첫 토크쇼…뜻밖의 얘기 고백


입력 2018.05.09 23:10 수정 2018.05.08 13:36        부수정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이혼 후 첫 토크쇼로 MBC '라디오스타'를 택했다.ⓒMBC 개그맨 김준호가 이혼 후 첫 토크쇼로 MBC '라디오스타'를 택했다.ⓒMBC

개그맨 김준호가 이혼 후 첫 토크쇼로 MBC '라디오스타'를 택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1+1(원 플러스 원) : 너나 잘하세요' 특집으로 꾸며져 이휘재, 김인석, 김준호, 변기수가 나온다.

개인적인 큰일을 겪은 뒤 첫 토크쇼 출연인 김준호는 같은 소속사 변기수와 원 플러스 원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뜻밖의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김준호는 "우리 매니저가 나보다 돈 더 많을걸요"라며 '제로 베이스'가 된 현재의 금전 상태와 이유를 솔직하게 얘기했다. 특히 그는 매해 마지막 날 홀로 호텔로 향해 알몸으로 춤을 춘다고 고백했다. 김준호는 "호텔서 와인 마시면서"라며 이 같은 행위의 특별함을 강조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자신의 유행어로 소리에 대한 이미지를 등록하는 '소리 상표'를 등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준호는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대박을 터트렸던 '낙인'을 능가하는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변기수와 함께 커플 무대를 꾸민 김준호는 콩트의 신을 재치 있게 줄여 만든 이른바 '꽁신' 무대를 선보였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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