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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서비스 비용 증가로 실적 하회...목표가↓


입력 2018.05.08 08:49 수정 2018.05.08 08:51        데스크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7일 SK텔레콤에 대해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와 최적요금제 제안 서비스 등 고객서비스 강화 비용이 예상보다 높았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학무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예상을 밑도는 실적은 선택약정할인 가입자의 증가와 최적요금제 제안서비스를 비롯한 멤버십 개편 등 고객서비스강화비용이 예상보다 높았기 때문"이라며 "이와 같은 요인은 올한해 지속될 수밖에 없어 연간 영업이익 전망을 1조2639억원으로 낮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분기 IPTV가입자는 10만명 가까이 증가, 446만명에 이르고 전체 가입자의 45%정도라 UHD 가입자"라며 "옥수수 가입자 역시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11번가 마케팅 비용이 꾸준히 효율적으로 집행되는 등 무선사업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문은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데스크 기자 (de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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