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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정려원 이준호 '기름진 멜로', 월화극 2위 출발


입력 2018.05.08 08:28 수정 2018.05.08 09:27        부수정 기자

'파스타' 서숙향 작가 극본

중국집 배경으로 한 멜로

SBS 새 월화극 '기름진 멜로'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SBS SBS 새 월화극 '기름진 멜로'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SBS

'파스타' 서숙향 작가 극본
중국집 배경으로 한 멜로


SBS 새 월화극 '기름진 멜로'가 월화극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기름진 멜로'는 5.8%·6.4%를 나타냈다.

'기름진 멜로'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가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 주방에서 일하는 신세로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질투의 화신'(2016) '미스코리아'(2013) 등을 쓴 서숙향 작가와 '수상한 파트너'(2017)를 만든 박선호 PD가 의기투합했다.

정려원은 결혼식 축의금은 받지 않고 아버지에게 결혼 축하 용돈으로 3억짜리 수표를 받는 재벌집 자제 단새우 역을, 장혁은 인간미 넘치는 사채업자 두칠성 역을 맡았다. 이준호는 몰락한 스타 셰프 서풍을 연기했다.

첫 방송에서는 중국집 주방을 배경으로 서풍(이준호), 두칠성(장혁), 단새우(정려원)가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은 11.4%로 월화극 1위를 차지했고, MBC 4부작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는 2.5%·2.2%를 기록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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