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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박지성 선배 만난다면..." 발언 궁금증 증폭


입력 2018.05.07 06:02 수정 2018.05.07 10:00        박창진 기자
ⓒ대한축구협회 사진자료 ⓒ대한축구협회 사진자료

권창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권창훈이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권창훈은 축구선수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8살 때 2002년 한일월드컵이 열렸는데, 온 국민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축구 경기를 시청했다"라며 "나 역시 거의 모든 경기를 시청하며 꿈을 키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창훈은 "특히 한국을 월드컵 4강으로 이끈 박지성 선배를 보며 프로 선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권창훈은 "박지성 선배가 유럽 진출의 선구자적 역할을 했기에 내가 편안하게 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것"이라며 "박지성 선배를 직접 보지는 못했다. 만약에 박지성을 만난다면 어떤 말도 못 할 것 같다. 정말 정중하게 인사 정도만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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