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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트럼프 22일 워싱턴서 정상회담


입력 2018.05.05 09:40 수정 2018.05.05 09:41        이충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7월 7일 청와대에 도착해 문재인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청와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7월 7일 청와대에 도착해 문재인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오는 22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5일 "문 대통령이 22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다가오는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정상은 회담에서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의 한반도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5월 말 예상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미정상회담은 지난해 6월 문 대통령의 방미,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이은 세 번째로, 지난해 9월22일 유엔총회에서의 양국 정상이 만난 것까지 더하면 네 번째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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