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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여배우에게 '충격' 돌직구 받은 사연 "얼굴 크다"


입력 2018.05.03 00:51 수정 2018.05.03 12:37        박창진 기자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로맨스 패키지'가 화제로 떠오르며 지난 예능에서 전현무의 발언을 폭로한 사건이 재조명되었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선 센언니 특집으로 이채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채영은 ’스타골든벨‘에서 전현무와 호흡을 맞췄던 인연을 언급하며 “진짜 망가짐을 불사하고 아이돌춤부터 되도 않는 애교를 많이 했다. 진짜 먹고 살기 힘들구나,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현무 오빠가 자기 관리를 진짜 열심히 한다. 관리의 끝이 지금 저 모습이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현무 오빠를 샵에서 만났는데 ‘너 얼굴이 왜 그렇게 커졌니. 내 옆에 서봐라’라며 얼굴크기를 대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보고 ‘주사 좀 맞으라’고 시술을 추천해주더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그때 제가 보톡스에 빠져 있을 때였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로맨스패키지’가 5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 동시간대 이전 프로그램 ‘싱글라이프' 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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