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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유명배우 관련 사건 그녀, 활동 재개 선언에 누리꾼 갑론을박 이유는?


입력 2018.05.03 00:12 수정 2018.05.03 12:25        박창진 기자
ⓒ글램 다희 사회관계망서비스 ⓒ글램 다희 사회관계망서비스

글램 다희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30일 글램 다희는 김시원이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 BJ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글램 다희의 첫 방송은 1일 시작됐다. 그는 근황 공개와 함께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본명인 김다희 또는 글램 다희보다는 유명 배우의 협박녀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과거 지인의 소개로 모델 활동 중이었던 친구와 함께 유명 배우를 만나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그 배우에게 50억원을 요구했다.

결국 배우 측이 경찰에 신고했고, 글램 다희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구금생활은 6개월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램 다희의 활동 재개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과거에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빚는 연예인이 다시 활동을 재개하는 것에 대한 비판과 함께 같은 업계 종사자의 약점을 이용해 바르지 못한 일을 저지르고도 다시 연예계 활동을 모색한다는 비판이다.

반면 이미 시간이 4년이나 지난 일이며 법적인 처벌까지 받았으니 과도한 비판은 자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아직은 젊은 여성이 자신의 꿈을 다시 개척하는 것까지 막을 이유가 없다는 것.

한편 다희가 속한 걸그룹 글램은 2015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돼 해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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