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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저소득층 어린이 위해 1억원 기부


입력 2018.05.03 16:33 수정 2018.05.03 19:44        부수정 기자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아이유는 2015년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 올해 초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위해 2000만원을 쾌척한 데 이어 최근 또다시 성금을 냈다. 기부액은 3년간 총 2억2000만원에 달한다.

아이유의 이번 기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3일 아이유가 본명인 이지은으로 1억원 후원금을 입금한 내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알려지게 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소외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 두며 남몰래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아이유 씨의 선행을 밝히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아이유 씨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현재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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