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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구원파' 의혹 보도에 JYP Ent. 주가 '출렁'


입력 2018.05.02 14:00 수정 2018.05.02 15:47        이한철 기자
디스패치가 박진영 '구원파' 관련설을 보도해 파장이 일고 있다. ⓒ 박진영 인스타그램 디스패치가 박진영 '구원파' 관련설을 보도해 파장이 일고 있다. ⓒ 박진영 인스타그램

디스패치가 박진영 구원파 전도 의혹을 보도하자, JYP Ent. 주가가 크게 출렁였다.

디스패치는 2일 박진영이 지난달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했다며 이 자리에는 배우 배용준도 함께 있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보도가 나오자 JYP Ent.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 이상 급락한 1900원까지 떨어졌다. 박진영의 해명이 나온 이후인 오후 1시 55분 현재는 20200원까지 반등해 안정세를 되찾은 모습이다.

한편, 박진영은 디스패치가 보도한 구원파 관련설을 전면 부인했다.

박진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은 물론 JYP 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차원에서 속칭 '구원파' 모임의 사업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면서 "도대체 저와 우리 회사에게 입히신 피해를 어떻게 책임지시려고 사실 확인조차 없이 이런 글을 보도하신거죠?"라며 강한 불쾌감을 토로했다.

특히 박진영은 자신이 꾸준히 성경공부를 해오고 있다며 자신의 간증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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