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한·중 민간 외교 행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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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21일 17:51:43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한·중 민간 외교 행보 펼쳐
    리진자오 문화여유부 부부장,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과 만남
    민간차원의 양국 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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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4-30 12:57
    이홍석 기자(redstone@dailian.co.kr)
    ▲ 박삼구 한국방문위원장(왼쪽)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리진자오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금호아시아나그룹
    리진자오 문화여유부 부부장,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과 만남
    민간차원의 양국 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한국방문위원장·한중우호협회장)은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리진자오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을 연이어 만나 양 국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그룹측이 30일 밝혔다.

    박삼구 회장은 리진자오 부부장을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중 문화 및 여행 교류의 확대와 협력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으며 민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실절적인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중국 문화여유부는 중국 문화부와 국가여유국을 통합해 올해 4월 초 정식으로 출범한 바 있다.

    또 박 회장은 리샤오린 회장과는 중한관계와 한반도 정세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회장과 리샤오린회장은 지난해 4월에도 만나 사드 배치 문제 등으로 경색된 한·중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민간 차원의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특히, 리샤오린 회장은 리셴넨 전 중국 국가 주석의 막내딸로 시진핑 국가 주석과는 어린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박삼구 회장은 지난 2005년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그 동안 수 차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만남도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해 한중우호협회 회장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민간 외교 사절로서의 활동 차원에서 이뤄진 것"고 강조했다.[데일리안 = 이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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