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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세척력 높인 '올 뉴 리큐' 액체세제 출시


입력 2018.04.30 09:30 수정 2018.04.30 09:35        손현진 기자

오염 물질 재부착 방지 기술 및 단백질 분해 효소 10% 향상

애경산업, 세척력 높인 '올 뉴 리큐' 액체세제 출시. ⓒ애경산업 애경산업, 세척력 높인 '올 뉴 리큐' 액체세제 출시. ⓒ애경산업

애경산업의 스마트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LiQ)’에서 세탁세제 본연의 세척력을 강화한 올 뉴 리큐(이하 ‘뉴 리큐’) 액체세제를 출시했다.

뉴 리큐는 최근 소비자가 세탁 후에도 세탁물에서 냄새가 난다거나 이물질, 얼룩자국이 남아있는 경우 세탁세제의 세척력에 대한 불만족을 느낀다는 것을 반영해 세탁 후 냄새의 원인이 되는 보이지 않는 얼룩 자국 및 찌든 때인 세탁물 ‘속때’ 제거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선보였다.

뉴 리큐는 냄새와 찌든 얼룩 원인 물질인 섬유 속 피지, 단백질, 기름얼룩 등 속때 제거에 도움되는 ‘스테인 트레퍼’(Stain Trapper) 기술을 적용했다. 스테인 트레퍼 기술은 오염제거에 효과적인 비이온 폴리머가 세탁 시 섬유 깊숙이 침투해 오염물질을 에워싸 섬유 내 속때를 제거하는 것으로, 오염물질 재 부착 방지 및 제거에 탁월하다.

또한 단백질 분해 효소를 기존 세탁세제 ‘리큐 진한겔’ 대비 10% 강화해 섬유 속 냄새 및 피지 오염 제거력을 향상했다. 뉴 리큐는 파라벤, 형광증백제 등 유해 우려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대부분의 세탁세제가 눈에 보이는 얼룩제거에 초점을 맞췄다면 뉴 리큐는 세탁세제 본연의 세척력을 높여 눈에 보이지 않는 속때까지 제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속때 제거라는 새로운 세탁세제의 효과로 뉴 리큐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 리큐는 일반·드럼용 2종으로 출시됐으며 이마트 등 할인점 에서 구입 가능하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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