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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전경련 "새로운 시작을 향한 중대한 진전"


입력 2018.04.27 14:55 수정 2018.04.27 15:33        이홍석 기자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논평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회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회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한국공동사진기자단
재계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환영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로 경제 활력이 제고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논평'을 내고 "경제계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환영한다"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평화, 새로운 시작’을 향한 중대한 진전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담이 한반도 비핵화는 물론, 세계 평화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더불어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돼 경제 활력이 제고되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경제계 역시 이번 회담을 계기로 남북경제협력 강화와 ‘한반도 신경제 구상’ 실현을 위한 국제 협력관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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