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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유형 400m 국가대표 선발전서 예선 1위


입력 2018.04.27 14:10 수정 2018.04.27 14:1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출전 선수 10명 중 가장 빠른 기록

박태환이 자유형 400m 국가대표 선발전서 예선 1위에 올랐다.(자료사진) ⓒ 데일리안DB 박태환이 자유형 400m 국가대표 선발전서 예선 1위에 올랐다.(자료사진) ⓒ 데일리안DB

‘마린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박태환은 27일 오전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8 수영국가대표 선발대회 일반부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54초93의 기록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2조에서 경기를 치른 박태환은 출전 선수 10명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4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 박태환은 줄곧 선두자리를 유지하더니 여유있게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2위 이호준(영훈고·3분55초85)과는 1초 가량 차이가 났다.

한편, 자유형 400m 결승은 오후 5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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