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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혜영x최민수, 역대급 악역 캐릭터 예고


입력 2018.04.27 13:30 수정 2018.04.27 13:26        스팟뉴스팀
'무법변호사' 이혜영과 최민수가 악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 tvN '무법변호사' 이혜영과 최민수가 악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 tvN

영화 '변호인' 곽도원에서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남궁민까지, 윤현호 작가가 만들어낸 악당 캐릭터는 언제나 뜨거운 화제 속에 흥행 불패 신화를 이루며 수많은 관객과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가운데 윤현호 작가가 오는 5월 12일 첫 방송하는 tvN '무법변호사'를 통해 악역사에 한 획을 그을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현호 작가의 악당 캐릭터는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폭발적인 화제와 함께 사랑받아 왔다. 곽도원은 영화 '변호인'에서 도취된 애국심에 눈이 먼 고문 경찰관 '차동영' 역을 맡아 신스틸러의 특급 매력을 발산했다. 관객들의 공분을 산 악질 연기로 '악역 엘리트 전문'이라는 애칭을 얻는 동시에 10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남궁민을 톱스타 반영에 등극시키며 그의 연기력을 제대로 입증시킨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은 무려 2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 남궁민은 '남규만' 역으로 갑질 끝판왕의 진면모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지옥불을 뚫고 나온 악인'이라 불리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변호인' 곽도원, '리멤버 - 아들의 전쟁' 남궁민 그 다음 타자가 궁금해지는 시점에서 윤현호 작가가 이를 능가하는 악역 캐릭터와 함께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 제작)로 브라운관을 찾아온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윤현호 작가는 '무법변호사'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전무후무한 악당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를 대한민국 대표 카리스마 배우이자 매 작품마다 무서운 존재감과 뇌리에 남는 강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연기파 배우 이혜영과 최민수가 연기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혜영은 극 중 고결한 성녀의 얼굴 속에 탐욕을 감춘 기성지법 향판 '차문숙' 역을 맡았다. 자신에게 반기를 들고 자신의 뜻과 다른 일탈은 용서치 않는 독재자. 하늘 아래 오직 본인밖에 없다는 오만으로 성녀의 가면을 쓴 채 손바닥 위에서 기성시를 쥐락펴락 것을 예고한다.

최민수는 극 중 어시장 깡패에서 재벌 회장까지 기어 올라온 야망의 남자 '안오주' 역을 맡았다. 돈과 야망에 미친 극악무도한 모습을 자신만의 카리스마와 섬세한 표정 연기로 그려내는 등 실제 같은 현실 연기로 안방극장을 소름 끼치게 만들 예정이다.

이처럼 윤현호 작가는 차문숙-안오주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게 각인될 진일보된 악당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를 연기할 이혜영-최민수의 폭발력 있는 시너지가 '무법변호사'에서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은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는 '개와 늑대의 시간', '오만과 편견', '결혼계약' 등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뽐낸 김진민 감독과 영화 '변호인', '공조',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집필한 윤현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tvN '라이브' 후속으로 오는 5월 12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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