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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남북회담 내일 시작, 정치권 '드루킹 칼바람', 한국지엠 임단협 최종 타결 등


입력 2018.04.26 20:50 수정 2018.04.26 20:12        스팟뉴스팀

▲[남북정상회담 D-1] 2018 남북정상회담, 27일 오전 10시30분 시작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한다. 이어 환영식을 마친 양 정상 간 정상회담은 평화의집 내 2층 회담장에서 시작된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일산 킨텍스에 설치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상회담 일정 및 시각을 발표했다.

▲정치권 '드루킹 칼바람' 쌩쌩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정치권은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회담의 의미를 두고도 여당은 "평화의 시작"이라고 평가한 반면, 보수야당은 '완전한 북핵 폐기'를 요구하면서 무거운 숙제를 안겼다. 특히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을 둘러싼 여야 공방은 이날도 멈추지 않았다.

▲한국지엠 임단협 최종 타결…조합원 투표 67.3% 가결

한국지엠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최종 타결되며 경영정상화 이행의 마지막 걸림돌이 제거됐다.
26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노조는 전날부터 이틀간 2018년 임단협 교섭 잠정합의안을 놓고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종 가결시켰다.

▲정선 한덕철광서 6명 매몰…소방 "4명 구조·2명 미확인"

26일 오후 3시 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한덕철광에서 갱 내 발파작업 중 6명이 돌무더기에 매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심정지 환자 1명, 중상 1명, 경상 2명 등 현재까지 4명이 다치거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확인됐고, 2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올해 첫 경제성적표 '무난'…연 3% 성장 안갯속

한국 경제가 올해 첫 경제성적표인 1분기 성장률에서 무난한 성과를 올렸다. 건설 및 설비투자와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올해 1분기 한국 국내총생산(GDP)은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에 0.2% 하락했다가 1분기 GDP가 전기대비 1.1% 상승 전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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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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