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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창립 18주년 맞아 400여 품목 최대 반값 할인


입력 2018.04.25 16:19 수정 2018.04.25 16:20        최승근 기자

롯데슈퍼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신선식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총 400여 품목의 인기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주일 동안 축산물 엘포인트(L.Point) 할인, 친환경 채소 특별전, 인기 생필품 반값 및 1+1 행사 등 다채로운 창립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재활용 및 친환경에 대한 고객 관심을 고려해 롯데카드 등 4대 카드(신한, KB국민, NH농협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대표적으로 눈꽃 마블링과 풍미가 일품인 호주산 ‘와규 등심(100g)’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일반 행사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3990원(일반 행사가 4980원)에, ‘와규 국거리/불고기(각 100g)’를 1990원(일반 행사가 2480원)에 선보인다.

또한, 수입 ‘냉장 돈 삼겹살/목심(100g)’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990원(일반 행사가 1280원)에 판매한다.

롯데슈퍼와 농식품부, 충청남도가 생산시설과 판로를 지원해 청년들의 창농(創農)을 돕는 '청년농장' 친환경 채소 특별전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대파(단)'를 1990원에, '친환경 적/청상추(각 120g)'를 각 1790원에, ‘친환경 토마토(1.3kg/팩)’를 5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인기 생필품인 라면, 과자, 통조림 등을 반값 및 1+1 행사로 진행한다. CJ, 오뚜기 등 유명 브랜드 행사와 더불어 여름 인기 상품인 아이스크림, 냉면, 맥주 등은 최대 45%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롯데슈퍼는 창립 행사 기간 중 롯데카드 등 4대 카드로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한 엘포인트 회원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최근 재활용 등 여러 환경 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고객들이 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슈퍼도 이러한 수요에 발 맞춰 비닐 봉투 사용을 억제하고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이는 등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작했다.

친환경 장바구니는 면 소재로 휴대가 용이하며 가로 46cm, 세로 38cm, 폭 13cm의 크기로 고객들이 장보기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옷이나 책 등을 담는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김동균 롯데슈퍼 마케팅팀장은 "이번 창립 행사는 400여 품목을 최대 반값 할인하는 등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준비했다"며 "다양한 할인 상품을 ‘친환경 장바구니’에 가득 담아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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