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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31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과정 개최


입력 2018.04.25 16:45 수정 2018.04.25 16:43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4월 25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서 열려

대한체육회는 심판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자질 함양을 위해 ‘제31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과정’을 25일부터 1박 2일 간 현대 블룸비스타(경기도 양평 소재)에서 개최한다. ⓒ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심판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자질 함양을 위해 ‘제31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과정’을 25일부터 1박 2일 간 현대 블룸비스타(경기도 양평 소재)에서 개최한다. ⓒ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심판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자질 함양을 위해 ‘제31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과정’을 25일부터 1박 2일 간 현대 블룸비스타(경기도 양평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는 기본과정 이수자들이 참석하는 심화과정으로, 15여개 회원종목단체 소속 심판 50여명이 참석한다. 각 종목의 상임심판, 종목단체의 심판(부)위원장, 심판이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 및 토의를 통해 심판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스포츠 이슈,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법, ▲스포츠 윤리 의식, ▲유형별 사례 교육, ▲유형별 토론 및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종목의 성격에 따라 레슬링, 유도, 태권도 등 대련형, 농구, 아이스하키, 축구 등 영역형, 빙상, 체조, 보디빌딩 등 채점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유형별 종목에 따라 그룹을 이루고, 심판으로서 숙지해야할 특성, 오심 및 정심의 대표 사례, 편파판정 방지 대책 등에 대해 토론 및 발표가 진행된다.

대한체육회는 심판 부정과 비리를 없애고, 심판 개인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함양을 위해 클린심판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처음 과정을 개설하여 현재까지 2400여 명의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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