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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로 번 수익 어떻게? "땅을 사든지 빌딩을 사든지 했어야"


입력 2018.04.25 00:38 수정 2018.04.25 16:05        임성빈 기자
ⓒSBS 사진자료 ⓒSBS 사진자료

김흥국이 자신의 히트곡 '호랑나비'로 번 수익을 모두 술값으로 썼다는 발언으로 새삼 화제다.

김흥국은 지난해 9월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정찬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김희철은 김흥국에게 "호랑나비로 번 돈을 전부 술값으로 탕진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질문을 받고 김흥국은 멋쩍어하며 "그 당시 모은 돈으로 땅을 사든지 빌딩을 사든지 했어야 하는데, 술을 한 10여 년 마시다 보니까 다 날렸다"고 말하며 후회했다.

이어 신동엽은 "일주일에 몇 번 술을 마시냐"라고 물었고, 김흥국은 "일주일에 일곱 번 정도 먹는데 딸이 술 좀 그만 마시라고 해서 요즘은 줄였다. 절주를 위해 이사까지 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한편 김흥국의 소속사 측은 "아내 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 회사에서도 몰랐던 사실"이라며 "사실 확인을 하는 중이다. 현재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다수의 매체들이 보도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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