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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D램 독점적 공급 효과 기대…목표가↑


입력 2018.04.24 08:31 수정 2018.04.24 08:42        데스크 기자

KB증권은 24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반도체 D램 선두업체로서 가격 및 수급 흐름의 연착륙 효과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KB증권은 향후 2년간 데이터센터 성장률이 15%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격 변동에 둔감해 물량 확보가 최우선인 서버용 D램 수요가 오는 2019년까지 연평균 3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2018년과 2019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4조6000억원, 8조1000억원에서 18조5000억원, 16조3000억원으로 올려잡았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는 2018년 1분기 매출액 8조7197억원, 영업이익 4조3673억원, 순이익3조12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데스크 기자 (de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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