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IBK기업은행, 연 2.55% 'W효도적금' 출시


입력 2018.04.22 13:13 수정 2018.04.22 13:13        이미경 기자

자동재예치로 최장 10년까지 운용 가능

IBK기업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W효도적금'을 2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시금리는 연 1.8%이고, 자녀가 부모 명의로 가입하면 0.15%p, 기업은행 입출식 계좌에서 이 상품으로 자동이체하면 0.2%p, 비대면채널로 가입하면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오는 23일부터 5월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가정의 달 특별우대금리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최초고객은 0.4%p, 기존 거래고객은 0.2%p를 제공받아 최고 연 2.5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월 1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입금 가능하며 만기는 1년이다. 자동재예치를 신청하면 최장 10년까지 1년 단위로 자동연장 가능하며 부모님의 회갑, 칠순 등의 기념일이나 질병치료 등을 위해 자금이 필요하면 중도인출 할 수 있다.

또한 각종 효도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모님의 생일·결혼기념일 등 기념일 알림 서비스, 건강검진·병원 치료비 등의 할인정보 제공 서비스(의료서비스 전문 기업 굿닥 서비스), 상조 서비스 최대 48만원 할인 혜택(소비자만족도 1위 상조회사 좋은라이프㈜) 등이다.

한편 연말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효도여행 상품권(1명), 홍삼엑기스(20명), 케이크 기프티콘(300명)을 제공하는 ‘부모님 사랑해효(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자녀가 부모 이름으로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주고 효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라며 “또한 부모님의 기념일을 위한 자금은 장기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 장기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미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