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오늘날씨]전국 흐리거나 비…돌풍·벼락 동반 주의


입력 2018.04.22 11:38 수정 2018.04.22 11:39        스팟뉴스팀

기온 평년 수준 회복…미세먼지 ‘보통’

일요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일요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일요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해안부터 시작된 비는 밤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23일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특히 제주도 산지는 15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에는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최근 남서풍이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지난 21일엔 평년보다 5∼10도가량 높은 기온을 기록했지만, 이날은 비가 내리면서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상되며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광주 16도 △부산 1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원활하게 대기가 확산돼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일부 동쪽지역은 대기정체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치는 곳이 있으며 오후부터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