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최순실 청문회 위증 의혹’ 조여옥 대위 처벌 청원 20만 돌파


입력 2018.04.22 10:02 수정 2018.04.22 10:13        스팟뉴스팀
최순실 청문회가 2016년 12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증인으로 출석한 조여옥 대위가 두눈을 지그시 감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최순실 청문회가 2016년 12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증인으로 출석한 조여옥 대위가 두눈을 지그시 감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위증했다는 의혹을 받는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의 징계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참여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8일 제기된 해당 청원에는 22일 오전 10시 20만5859명이 참여했다. 정부나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내놓기로 한 기준인 한 달 내 20만명 참여를 충족했다.

청원 제기자는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군인이, 그것도 제복까지 차려입고 나와서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를 왜곡했다면 해임 내지는 파면과 더불어서 응당한 형사적 책임까지 물어야만 정의를 바로세우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조 대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료 시술 의혹을 풀 수 있는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 조 대위는 청문회 출석해 말 바꾸기 논란을 일으켰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