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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 중요한 류현진, 관건은 심판존 적응


입력 2018.04.22 00:20 수정 2018.04.22 07:11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3연승 도전’ 류현진, 22일 선발 등판

류현진이 강팀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 MBC스포츠플러스 류현진이 강팀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 MBC스포츠플러스

류현진(LA 다저스)이 '2018 메이저리그‘ 강팀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2일 오전 9시 5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워싱턴과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첫 선발 경기에서 3.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11일 오클랜전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따냈고 이어진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상승세를 탄 류현진은 워싱턴을 상대로 3승 사냥에 나선다.

MBC스포츠플러스 손건영 해설위원은 “류현진은 더 이상 구위와 구속으로 승부를 하는 투수가 아니다. 정확한 제구로 승부를 하고 있다. 매 경기, 매 이닝 구종에 변화를 주면서 타자들을 상대하고 있다”며 “제구가 중요한 만큼 각기 다른 심판들의 스트라이크존에 빠르게 적응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의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엠스플뉴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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