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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딘과 그의 공통분모 "깊은 눈빛과 거친 남자의 매력"


입력 2018.04.21 00:54 수정 2018.04.21 12:08        박창진 기자
ⓒ다음 영화 사진자료 ⓒ다음 영화 사진자료

'영원한 청춘스타' 제임스 딘과 일렉트로닉 댄스 DJ 아비치가 공통분모로 주목받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관계자의 성명을 통해 아비치의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빌보드 시상위원회가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부문 후보로 발표한 지 하루만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와 관련해 아비치처럼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제임스 딘이 화제로 급부상했다. 제임스 딘은 195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다. 1955년 영화 '이유없는 반항'을 통해 고독한 청춘 이미지를 선보였던 제임스 딘은 그 해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아비치가 뮤지션으로서 폭발하는 에너지를 통해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반면 제임스 딘은 우수에 젖은 눈동자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이미지가 특징이다. 두 사람 모두 깊은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1989년 9월 8일에 태어난 아비치는 스웨덴 출신으로, 2010년대 EDM씬에서 천재라는 말이 가장 어울렸던 프로듀서로 큰 인기를 누렸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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