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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방북설에 "북중 고위급 상호 방문 전통" 강조


입력 2018.04.18 20:09 수정 2018.04.18 20:10        스팟뉴스팀

中 외교부 대변인 "자세한 정보 없지만, 상호방문 전통 있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설이 힘을 얻는 가운데, 중국이 북중간 고위급 상호 방문 전통이 있다고 언급했다.(자료사진) ⓒ중국 신화망 화면 캡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설이 힘을 얻는 가운데, 중국이 북중간 고위급 상호 방문 전통이 있다고 언급했다.(자료사진) ⓒ중국 신화망 화면 캡처

中 외교부 대변인 "자세한 정보 없지만, 상호방문 전통 있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설이 힘을 얻는 가운데, 중국이 북중간 고위급 상호 방문 전통이 있다고 언급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 주석의 방북설과 관련 "자세히 전할 정보가 없지만 북중간 고위급 상호 방문 전통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시 주석이 북미 정상회담이 끝난 뒤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는 CNN 보도가 나온 바 있다.

CNN은 익명의 한 관리를 인용해 "시진핑 주석의 평양행이 곧 이뤄질 것"이라며 "5월 말~6월 초 북미 정상회담이 끝난 뒤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화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 측과 고위급 왕래를 강화하고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며 교류와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고위급 교류가 북중 관계에서 중요한 인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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