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WNBA 진출 도전 결정…다음 주 초 미국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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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 WNBA 진출 도전 결정…다음 주 초 미국 출국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지명
    소속팀 청주 국민은행 동의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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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4-18 15:30
    스포츠 = 김평호 기자
    ▲ 박지수. ⓒ 연합뉴스

    한국 여자 농구의 희망 박지수(20)가 미국 프로 무대 도전을 선언했다.

    박지수의 소속팀 청주 국민은행은 18일 “박지수가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트레이닝 캠프 참가를 위해 다음 주 초에 미국으로 떠난다”고 발표했다.

    앞서 박지수는 지난 1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8시즌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미네소타 링스에 지명됐다.

    WNBA 신인드래프트는 선수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WNBA 구단에 지명될 수 있다. WNBA에서 박지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얘기다.

    다만 박지수가 WNBA 진출하기 위해서는 원 소속 구단인 국민은행의 절대적인 동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국민은행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박지수의 미국행 도전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16년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국민은행에 지명된 박지수는 데뷔 시즌에 신인상을 받았고, 2017-18시즌에는 정규리그에서 평균 14.2점에 12.9리바운드, 2.5블록슛의 성적을 냈다.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박지수는 라스베이거스의 트레이닝 캠프를 통해 5월 19일(한국시각) 개막하는 정규리그 로스터 진입에 도전한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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