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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선관위 위법 판정에…김기식 즉각 사의표명, 이낙연 총리 “참사진실 완전히 규명하겠다”…세월호 4주기 추모식 등


입력 2018.04.16 21:01 수정 2018.04.16 21:01        스팟뉴스팀

▲선관위 위법 판정에…김기식 즉각 사의표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6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이른바 '셀프후원' 의혹과 관련해 위법하다고 판단하자 김 원장이 즉각 사퇴했다. 김 원장은 이날 선관위가 판단을 내린 직후 문재인 대통령에 사의 표명을 했다. 청와대는 김 원장의 사퇴와 관련, "선관위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문 대통령이 김 원장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총리 “참사진실 완전히 규명하겠다”…세월호 4주기 추모식
이낙연 총리가 16일 오후 4.16 경기 안산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합동 영결·추도식에서 조사를 낭독하며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뼈아픈 교훈을 남겼다”고 지적했다. 이 총리는 “부도덕한 기업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생명과 안전에 대해 얼마나 박약한 의식과 체제와 역량을 갖고 있는지를 입증했다”며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이 국민께 얼마나 큰 불행을 드리는지를 일깨웠다. 진실을 왜곡하고 거짓을 주장하는 짓이 얼마나 잔인한 범죄인지를 알게 했다”고 말했다.

▲"주담대 금리 오를 듯" 코픽스 금리 '신규·잔액' 동반 상승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 금리가 신규취급액·잔액기준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국은행연합회가 16일 발표한 '2018년 3월 코픽스 공시'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는 1.82%로 전월보다 0.05%p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년 4월(1.91%) 이후 최고치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본사 대기발령
대한항공은 경찰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현민 전무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본사 대기 발령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 추가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회사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O, 욕설 퇴장 한화 이용규에 엄중 경고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경기에서 욕설로 퇴장 당한 한화 이용규에게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3항에 의거해 엄중 경고했다. 이용규는 이날 경기에서 구심의 삼진 판정에 어필하는 과정에서 욕설해 퇴장 당한 바 있다.

▲정찬우, '안녕하세요' 하차…제작진 "정찬우 기다린다“
방송인 정찬우가 23일 방송을 끝으로 KBS2 '안녕하세요'를 잠시 떠난다.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16일 정찬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하차한다고 밝혔다. 전날 정찬우는 공황장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알린 바 있다. '안녕하세요'는 정찬우가 건강이 회복돼 복귀할 때까지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의 3MC 체제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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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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