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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치트키' 흥궈신, 찜질방 못가는 이유 "노숙자 취급받을까봐"


입력 2018.04.16 00:19 수정 2018.04.16 20:27        임성빈 기자
ⓒSBS 사진자료 ⓒSBS 사진자료

가수 김흥국이 방송서 기러기 아빠의 힘든점을 언급한 내용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흥국은 과거 SBS 라디오 러브FM '노사연 이성미 쇼'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처음엔 6개월 동안 떨어져 지낼 줄 알았는데 벌써 12년 차 기러기 아빠가 됐다"며 "식사도 해결할 겸 찜질방에 자주 갔는데 어느 날 한 단골 이용객이 '집을 팔았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노숙자 취급 받을까봐 이젠 찜질방도 못간다"고 토로했고 "쓸쓸해서 잠이 안와 불면증까지 생겼다. 하루에 2~3시간 자면 많이 자는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흥국은 1985년 가수로 데뷔 해, 가수 활동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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