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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항공, '물벼락 갑질' 논란 확산 속 내림세


입력 2018.04.16 10:47 수정 2018.04.16 10:54        데스크 기자

대한한공이 오너가의 갑질 논란이 확산되면서 장중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오전 10시48분 현재 전일보다 1200원(3.53%) 떨어진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은 약보합 수준으로 출발했지만, 조현민 전무의 물벼락 갑질 행위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으로 항공주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던 터에 조 전무의 갑질 사건이 대한항공과 진에어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대한항공에서 '대한' 명칭을 회수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오는 등 국적기 박탈과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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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기자 (de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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