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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위’ 한국, 2019 아시안컵 톱시드…이란·일본 피해


입력 2018.04.13 09:36 수정 2018.04.13 09:36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이란, 호주, 일본 등과 함께 포트1 배정

한국이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서 톱시드(포트1)를 받았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이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서 톱시드(포트1)를 받았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이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서 톱시드(포트1)를 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1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AFC 아시안컵 본선에 나설 24개팀 포트를 배정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개최국인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 이란, 호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포트1에 배정돼 강호들과 조별리그서 만나지 않게 됐다.

포트2에는 중국,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카타르, 태국이 배정됐다. 포트3에는 키르기스스탄, 레바논, 팔레스타인, 오만, 인도, 베트남이 포함됐다. 포트4에는 북한, 필리핀, 바레인, 요르단, 예멘, 투르크메니스탄이 배정됐다.

중국,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등 만만치 않은 팀들이 포트2에 속해있지만 한국의 무난히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트 배정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따라 이뤄진다.

한국은 4월 랭킹에서 61위에 오르며 아시아 국가 중에는 이란(36), 호주(40위), 일본(60위)에 이어 네 번째에 자리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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