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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 "공항 환대 비현실적, 정말 신났다"


입력 2018.04.12 12:27 수정 2018.04.12 12:27        이한철 기자
'어벤져스3'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한국 팬들의 환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어벤져스3'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한국 팬들의 환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어벤져스3'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공항에 나온 한국 팬들의 환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12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이하 어벤져스3)' 주연배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전날 입국 현장에 나온 팬들로 인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에서 한국까지 13시간 넘게 비행을 했다"면서 "공항에서는 비현실적이었다. 한국은 처음 왔는데 정말 신났다"고 놀라움을 내비쳤다.

이어 "먼저 팬들에게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오래 기다렸을 텐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했다"며 "팬들이 '영화를 잘 봤다'고 해준 말이 너무 기분 좋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새롭게 결성된 어벤져스가 최강의 적 타노스에 맞서는 내용을 그린다.

특히 20여 명의 슈퍼 히어로가 등장할 만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총망라한 작품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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