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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코리안 좀비' 정찬성 한국 대회 메인이벤트 예상


입력 2018.04.08 14:01 수정 2018.04.08 14:04        박창진 기자
ⓒTFC 제공 ⓒTFC 제공

UFC가 정찬성이 한국대회 메인이벤트를 통해 복귀하길 원한다는 외신이 나왔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비제이 펜 닷컴’은 3월 31일 “정찬성이 차기 한국대회 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것을 UFC는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

‘비제이 펜 닷컴’은 UFC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 대해 페더급 타이틀을 노릴만한 기량이라고 다년간 판단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UFC가 3월 21일 발표한 공식 랭킹에서 정찬성은 페더급 8위로 평가됐다. UFC 통산 4승 1패.

정찬성은 UFC 타이틀전을 치른 처음이자 현재까지 마지막 대한민국 여권 보유자다. 2017년 6월 5일 전방십자인대 및 내측 인대 완전파열과 넓적다리뼈 및 외측 반월연골 부상진단을 받고 회복 중이다.

‘비제이 펜 닷컴’은 “정찬성은 8월 UFC 복귀를 목표로 했으나 부인 출산 예정일 때문에 가을로 미뤘다”라면서 UFC 10월 서울대회 흥행 및 홍보에 적합하다고 봤다.

UFC 한국대회 장소로는 2015년 11월 28일 UFC 파이트 나이트 79가 치러진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이 유력하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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