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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사업구조 개편 따른 밸류에이션 상향 기대…목표가↑


입력 2018.04.05 08:57 수정 2018.04.05 09:01        데스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그룹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자산 효율적 배분이 이뤄질 경우 밸류에이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합병 글로비스의 지분 가치 12조3000억원에 존속 모비스의 가치 19조8000억원을 합해 적정 시가총액 32조원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5월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합병이 성사될 경우 기존 주주는 존속 모비스 지분 100%와 합병 글로비스 지분 61.5%를 갖게된다.

합병글로비스 적정 시가총액이 20조원으로 추산되기 때문에 모비스 주주들은 12조3000억원을 이미 보유 중이다.

데스크 기자 (de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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