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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차세찌와 결혼 전 임신 "예비 엄마 됐어요"


입력 2018.04.04 13:59 수정 2018.04.04 14:01        부수정 기자
차세찌와 5월 결혼하는 배우 한채아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연합뉴스 차세찌와 5월 결혼하는 배우 한채아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연합뉴스

차세찌와 5월 결혼하는 배우 한채아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채아는 4일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 현재 6주 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됐다"고 적었다.

한채아는 이어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기쁜 일인 만큼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여러분의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채아는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오는 5월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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