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지난해 음주운전 사과 "다시 실수 안 할게요"
구재이가 지난해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구재이는 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지난해 실수를 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구재이는 지난해 6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누리꾼들의 호된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사건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공식석상이다.
구재이는 "이런 자리에서 저로 인해 피해가 갈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다시 실수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뷰티풀 라이프'는 송지효, 구재이, 권혁수, 모모랜드 연우 등 4MC가 직접 발품을 팔아 일상에 녹아든 리얼 스팟을 체험하는 발품팔이 뷰얼리티로 오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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