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아이린 "치킨, 커피 아예 입에도 못대" 이유는?


입력 2018.04.02 00:23 수정 2018.04.02 15:30        박창진 기자
ⓒKBS포토뱅크 ⓒKBS포토뱅크

아이린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과거 아이린 '태도 논란'이 재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시종일관 소극적인 태도로 말 없이 앉아만 있었다는 것이 논란의 시작이었다.

아이린은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어 경기장 계단도 무서워서 난간을 꼭 잡고 올라가야 한다. 또 맥주는 냄새만 맡아도 취하고 치킨이나 커피는 아예 입에도 못 댄다.

밤에 혼자 있을 때면 불을 꼭 켜고 자야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에 가장 약한 생물인 '개복치'에 비유되기도 한다.

이 같은 내용은 그녀가 출연했던 온스타일 '런드리데이'에서 밝혔던 것들이다.

조이는 아이린이 리더가 된 이유에 대해 "첫째는 나이가 제일 많아서, 둘째는 연습생 때부터 잘 챙겨줘서"라며 "언니는 권위적이지 않고 멤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줘서 좋은 리더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아이린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나란히 찍은 기념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해 관람했다.

공연 이후 평양에 초청된 가수들과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등이 함께 단체로 사진을 촬영했다. 김정은 위원장을 중심으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자리했으며 아이린이 김정은 위원장과 나란히 옆자리에 서 눈길을 끌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서정권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