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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대통령과 통화한 일화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아빠로서"


입력 2018.04.02 00:53 수정 2018.04.02 12:06        박창진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쳐 ⓒKBS2 방송화면 캡쳐

박지헌이 화제인 가운데 박지헌이 대통령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헌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년 9개월 만에 아이 둘을 낳고 돌아왔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지헌은 "문재인 대통령이 휴일에도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아버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12명을 선정했는데 영광스럽게도 제가 거기에 뽑히게 됐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한 일화를 밝혔다.

이어 박지헌은 "아이들이 제가 노래를 부르는 것은 이제 지겨워 하는데 그룹으로 활동하는 것은 신기해 한다"며 아이들의 소식도 전했다.

한편 박지헌과 아내 서명선 씨는 지난 2010년 혼인신고를 하고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여섯명의 아이를 출산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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