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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박보검에게 심쿵한 이유 "본명을 불러서"


입력 2018.03.30 00:22 수정 2018.03.30 18:59        임성빈 기자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그룹 레드벨벳이 실기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멤버 아이린이 박보검에게 가슴 설레였던 적이 있다고 고백을 했던 것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박보검과 아이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최근 KBS '뮤직뱅크'에서 하차한 박보검은 "팬들을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원섭섭하기보다 섭섭하다. 아쉬운 마음이 제일 크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보검과 아이린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아이린은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좋다. 저도 많이 바뀐 것 같다 덕분에"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박보검은 "마음씨도 예쁘고 사람을 많이 배려해준다. 저도 14개월 동안 잘 마칠 수 있었다. 한 번도 서로 기분 나쁘거나 마음 상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보검의 심쿵 멘트에 대해 아이린은 "그건 다 대사니깐. 다른 의미로 심쿵한 적이 있다. 제 본명을 불렀을 때. 너무 진심으로 감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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