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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연예계 백치 2명. 한명은 김종민 한명은..."


입력 2018.03.30 00:48 수정 2018.03.30 16:16        임성빈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쳐 ⓒKBS2 방송화면 캡쳐

이준이 한선화와 과거 방송에서 굴욕을 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준은 3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준이 과거 방송에서 한선화와 함께 속담 굴욕을 고백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3' 백치특집에 출연해 한선화와 함께 백치 라이벌로 거론된 이준에 대해 한선화는 "저는 이미 떠올랐고 이준이 떠오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이준은 "한 퀴즈 프로그램에서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정답을 알려줬더니 한선화는 '개팔자가 네 팔자다'고 했다"고 한선화의 굴욕을 공개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MC들은 "유학파면 그럴 수 있다"고 그녀를 두둔하며 "어디서 살았냐"고 물었고, 한참을 웃던 한선화는 "나 유학 간 적 없다. 부산 토박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선화는 "이준도 백치같다"며 "연예계에 백치 딱 두 분 계시다. 김종민 오빠랑 이준이다"고 밝혀 폭소레 빠뜨렸다.

뿐만아니라 한선화와 이준은 "네로 황제를 아느냐"는 송대관의 질문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방송은 웃음바다가 됐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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